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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이야기> 보석의 노래, 파우스트 中 -구노
성정문화재단 조회수:189 218.155.17.102
2019-02-22 11:02:56

-C.Gounod, FAUST, L'air des bijoux (Ah! Je ris de me voir si bellje)

 <노래 : 안젤라 게오르규>

 

청년으로 변신한 파우스트는 시골처녀 '마르그리트'를 광장에서 만나

프로포즈를 하고, 메피스토펠레스는 그녀의 환심을 사기위해 창가에

보석상자를 놓아 둔다.

보석상자를 발견한 마르그리트가 호기심과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지만

이내 보석들을 몸에 걸쳐보고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취해 거울을 보고

유쾌하게 부르는 노래이다.

고음에서 화려하게 장식음을 붙여 부르는 콜로라투라 기법을 잘 구사해야

는 어려운 노래다.

괴테가 전 생애에 걸쳐 완성한 파우스트는 인간이 가진 자식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탐욕, 유혹과 죄로 인한 결과뿐만 아니라, 사랑과 구원 등 예나

지금이나 인간에게 벌어지는 문제에 대한 통찰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이성적이면서 지성적인 파우스트와 감각을 추구하는 악마 메피스토텔레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괴테의 원작을 두고 만든 오페라 작품으로는

구노의 파우스트, 슈포르의 파우스트, 베를리오즈의 파우스트의 겁벌,

부조니의 파우스트 박사, 그리고 보이토의 메피스토펠레 등 총 16편이 있다.

그 중 괴테의 파우스트 1부를 토대로 해서 만든 구노의 파우스트가 가장

사랑을 받고 있다.

 

글 : 김기태(월간 객석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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