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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차이콥스키의 일생
성정문화재단 조회수:604 182.210.105.95
2019-01-17 20:14:04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는 1840년 러시아 보트킨스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으며, 문학적 감수성도 강해

일곱살의 나이에 프랑스어로 시를 썼으며, 184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피아노

를 배워 이듬해에는 작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1848년 부친의 의사대로 법률학교에 입학하여, 졸업 후에는 법무성의

서기로 근무했으나, 음악에 대한 애착이 강해 관리 생활을 시작하고,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하여 안톤 루빈슈타인에게 사사합니다.

졸업한 뒤, 안톤의 동생 니콜라이 루빈슈타인이 문을 연 모스크바 음악원에

초대되어 교편을 잡고, 이 무렵부터 본격적인 작곡 활동을 시작합니다.

1868년 처음으로 발라키레프를 중심으로 한 '5인조'의 사람들과 만났으나,

차이콥스키는 이들 국민악파의 작곡가로부터 영향을 받으면서도,

유럽 음악의 전통을 존중하는 입장을 취하며, 러시아의 민족적인 것과 서유럽

적인 것을 절충적으로 고수했습니다. 

1877년 그의 여제자였던 안토니니와의 결혼에 실패하고 이혼한 뒤,

극도의 신경 쇠약 때문에 학교 생활과 작곡 활동에 많은 지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예술을 사랑하고 있던 부호인 폰 메크 미망인으로부터 매년

상당한 연구비와 생활비를 받게 되었으며, 또 얼마 후 러시아 황제로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자 교직을 사임하여 작곡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이 무렵부터 제1피아노 협주곡, 발레<백조의 호수>, 가극<에프게니 오네긴>

등의 걸작이 연달아 만들어지고,

스위스나 이탈리아 등 국외로 여행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1888년에는 자작의 지휘, 소개를 겸해 널리 유럽 각지에 연주 여행을 했고,

1892년에는 미국으로 가서 지휘자로, 이듬해에는 런던에서 음악 활동을 최후

로 귀국하여, 페테르부르크에서 제6 교향곡<비창>을 초연했으나 한달 후인

11월 2일 콜레라에 걸려 53세를 일기로 불의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차이콥스키는 러시아 음악을 유럽의 전통음악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면서

러시아 국민 음악을 발전시킨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 러시아 작곡가(1840년~1893년)

*음악 :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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