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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문태국, 인터내셔널 데뷔앨범 발매·· '파블로 카잘스를 추억하며'
성정문화재단 조회수:181 218.155.17.102
2019-03-14 16:51:21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문태국이 첼로가 부르는 노래 '오마주 투 파블로 카잘스'라는 부제로 오는

3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첼리스트 문태국은 만 4세에 첼로를 시작하였고,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공부를 마친 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첼리스트인 로렌스 레서를 사사했다. 2006년 제 15회 성정전국 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독일 올덴부르그 청소년국제콩쿠 1등 등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

에서 수상한 그는 한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2015 교향악축제, 부산국제음악제 등에서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으며,

(재)성정문화재단 황진장학회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

깊은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의 이번 무대는 특히 데뷔 음반 발매와

함께 펼쳐져 더욱 뜻깊다. 그는 연주에 앞서 개인적으로 파블로 카잘스를

가장 인간적인 연주자 중 한명이라고 생각해 왔고 음악과 예술 뿐 아니라

인류와 평화에 대한 가치관과 신념을 항상 존경했기에 이번 무대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Q.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의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나요?

 

A. 지난 연주와 마친가지로 피아니스트 한지호씨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이번에 발매된 한지호씨와 함께 작업한 음반의

   곡들 위주로 구성했고 2부에선 조금 더 자유롭고, 어떻게 보면 지난 듀오

   리사이틀의 연장전 또는 앵콜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지호씨는

   테크닉적으로도 물론 훌륭하고, 음악에 대해 늘 연구하고 생각하는 지적인

   피아니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2부 프로그램에서 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파블로 카잘스의 음악과 예술을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하고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카잘스의 인생과 신념을 이해하고

제 자신이 음악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죠.

카잘스는 첼리스트이기도 하지만 인류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음악인으로서,

평화에 대한 가치를 첼로로 표현하고 전하고자 노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단순히 듣고 보는 것을 넘어서 어떤 생각과 감정을

함께 나누고 더 나아가 정신적으로, 영혼과 영혼이 교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음악을 통해 연주자의 감정과 작곡자의 의도를 청중과 나누고, 

나아가 그 감정과 의도에 숨겨진 더 깊은 의미와 생각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한 과제겠지요."

 

"음악의 길은 끝이 없나봅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더 배우고

더 좋은 음악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가을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런 점들을 더 절실히

느끼고 있고요. 좋은 음악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는 길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출처 : 월간 객석, the Strad

 

*이야기 할아버지 같은 카잘스.. 첫 음반을 그에게 바칩니다 <- 기사 보기

 -조선일보 2019.3.13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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